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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은현장의 골목식당 두 번 망하고 세 번째 창업했지만 월매출 600

by 기록하는 하루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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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2021년 6월 11일 방송 영상 전체 받아쓰기와 내용 요약본입니다. 제목은 두 번 망하고 세 번째 창업했지만 월매출 600입니다.

장사의 신,nbsp;두 번 망하고 세 번째 창업했지만 월매출 600

오프닝 및 시식

장신 00:01 사장님이 일단 여기 테이블에 앉아 보세요. 역지사지라는 말 아시죠. 사장님이 지금 손님인 거야. 손님 입장에서 저랑 이거를 그냥 같이 먹어보는 거지
사장 00:09 네, 알겠습니다.
장신 00:11 한번 먹어보자고 오늘도 덥네요. 오늘도 더워 모자를 가져왔지 응 완벽해 오늘은 회기동에 있는 한방 닭 한 마리 집에 지금 왔는데요. 이곳의 월 매출은 600만 원이고 근데 제가 좀 특이한 걸 발견한 게 뭐냐면 600만 원을 파는데 순이익이 240만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점에 대해서도 한번 좀 물어보고 오늘 이 매장에 대해서 한번 우리가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가시죠. 오늘은 사장님이 되게 얼굴이 귀여우신 상이시네요.
장신 01:08 네 와 아니 근데 어떻게 손님이 두 테이블 있어하고 제가 일부러 밖에서 기다렸거든요. 제가 촬영하면서 이렇게 손님이 있었던 적이 처음이야 아니 손님이 한 번도 없었어 지금까지 그래갖고 좀 가슴이 아팠거든요. 사장님은 손님이 두 테이블이라도 있어가지고 좀 안심이 되네요. 혹시 창업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죠
사장 01:28 지금 두 달 정도 (전화 소리) 네 삼복입니다.
장신 01:36 지금 배달 전환가요
사장 01:38 광고 전화가
장신 01:39 그 사장님 도대체 어떻게 하다가 창업을 하시게 되시죠.
사장 01:42 어머니께서 이제 닭 한 마리를 많이 해주셨는데 주변에서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셔 갖고 이걸로 장사를 하면은 뭐 대박 날 것 같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전수를 받고 시작을 했는데 이 생각보다 이게 쉽지가 않네요.
장신 01:56 장사가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현재 상황이 어떠신 거예요.
사장 01:59 하루 매출이 뭐 적을 때는 뭐 10만 원 밑으로도 많이 되고, 조금 이제 오를 때는 이제 뭐 4,50만 원 50만 원도 판매가 가능한데 이 오르락 내리락이 너무 심했고 아직은 조금 힘든 거 같아요.
장신 02:13 지금 메뉴판은 따로 없는 거죠.
사장 02:18 벽에 그려놨는데
장신 02:21 일단 제가 이 가게에 대해서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일단 메뉴가 사실 너무 단조롭다 요즘에는 닭 한 마리 집에서 또 다른 메뉴 하나는 기본적으로 해요. 메뉴가 뭔지 혹시 아세요.
사장 02:34 닭볶음탕
장신 02:36 메뉴 정도는 기본적으로 하나는 더 있어줘야 돼요. 왜냐하면, 이걸 하는데 닭볶음탕을 하는 게 사실 어려운 건 아니거든. 이런 메뉴를 파는 데들은 어떤 데냐면 장사가 뒤지게 잘 되는 이렇게 닭 한 마리만 전문적으로 팔려면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맛집 이어야지만 이 메뉴 하나로 승부를 채는 거예요. 근데 제가 또 닭 한 마리를 딴 데 가서 먹었더니, 이거 외에 부대찌개도 같이 팔고 아니면 가격이 엄청 싸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랑 경쟁을 할 수 있겠어 이거 하나로
사장 03:02 좀 메뉴를 조금 더 늘려볼까도 생각을 해봤는데 그러면 전문성이 조금 떨어지진 않을까요?
장신 03:11 그럴 수도 있어요. 전문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장사 안 될 때 뭔가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봐야 돼 잘 될 때 뭐 하나만 팔아도 다 먹는데 뭐 하려 해 근데 지금은 안 되니까. 사장님이 여러 개를 시도는 해볼 수가 있단 말이에요. 닭볶음탕을 먹었는데 근데 맛있어 닭 한 마리가 없어지는 거야. 근데 사장님은 뭘 팔아도 손님이 맛있고 사장님이 돈만 벌면 되는 거 아니야?
사장 03:30 잠시만요, 제가 장사를 이거 전에 두 번을 했었는데 이제 두 번 다 좀 잘 안 된 케이스가 메뉴나 이런 것도 너무 많고 다 전문성도 떨어지다 보니까, 제가 요번에는 단일 메뉴로 가보자 해갖고 그래갖고 이렇게 한 거예요.
장신 03:51 그러니까 누구의 말이 맞다고는 얘기는 하지 못해 제가 봤을 때 두 번은 뭐 치킨집이랑 도시락집 그런 거는 메뉴가 많으면 일이 힘들어져 가지고. 사실 비효율적이야 근데 이거는 그냥 닭 한 마리 하는 거 갖다가 양념만 바꾸면 닭볶음탕이 나오는 거거든요. 손님이 뭐 점심에 먹고 저녁에 술 한잔 했을 때 닭 한 마리보다는 닭 한 마리는 정말 죄송하지만 진짜 유명한 데 가서 먹어요. 여기가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어쨌든 자리를 잡아야 되잖아. 그러려면 메뉴가 한 가지라도 더 빨간색이 있어야 된다. 빨간색이 제 느낌은 그래요.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 혹시 여기 저녁에는 손님이 있어요.
사장 04:31 이제 점심때가 좀 더 많고요. 저녁때는 점심때보다는 약간 적은 편이세요.
장신 04:36 어제저녁에는 얼마나 하셨어요.
사장 04:37 어제는 쉰 날이었고요.
장신 04:40 그러면 그제
사장 04:41 뭐 저녁에 세 팀 정도 받은 거 같아요
장신 04:44 그럼 그저께 낮에는
사장 04:45 다섯 팀 정도
장신 04:46 그러면 3일 전에는 3일 전 저녁에는 어땠어요.
사장 04:48 그때는 좀 안 돼갖고 한 팀 정도
장신 04:51 3일 전에 점심은
사장 04:52 점심때 보통 세 팀 정도
장신 04:54 보라고 어쨌든 저녁에 손님이 더 뜸하잖아요. 그러니까 닭볶음탕을 넣어야 된다니까
사장 04:59 고민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신 05:01 제 입맛이 100프로 맞지는 않겠지만, 한번 먹어보고 사장님이 주방 요리를 또 어떻게 하는지도 한번 찍어보도록 할게요
사장 05:11 이거는 지금 저희가 미리 삶아 놓은 거고요. 이제 한방 약재를 조금 더 베기 위해서 또 그렇고 이제 살도 좀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어요.
장신 05:23 이게 만약에 사장님이 오늘 뭐 한 다섯 팀이 올 거라고 생각을 해서 닭을 5 마리를 한 방향째 담갔어 만약에 손님이 한 테이블밖에 안 왔어 그럼 네 개는 어떻게 처리하네
사장 05:32 보통 지금까지는 저희가 식사용으로 많이 먹고 있습니다.
장신 05:35 그까 이렇게 정직하게 장사를 해야 돼. 남은 건 과감하게 그냥 먹어 그다음 날 아깝다고 손님한테 팔잖아. 그러면 끝이야
사장 05:44 예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신 05:48 그냥 손 안 뜨거워요
사장 05:49 예 조금 뜨거운데요. 이 뜨거워도 이제 좀 참고 이제 해야지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장신 06:00 지금 일반적으론 닭 한 마리는 국물이 하얀데 지금 이거는 엄청 까맣거든요.
사장 06:04 색은 이게 한약재 때문에 좀 까맣게 나온 편입니다. 이게 뭐 저희 집만의 약간 특성입니다.
장신 06:12 여기는 지금 어쨌든 보니까, 되게 깔끔해요. 주방 자체도 그렇고 홀도 그렇고 일단 위생은 거의 일 등급이에요.
사장 06:22 쪽파김치인데요. 저희가 이거는 직접 담그고 있어요.
장신 06:26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 건가요?
사장 06:28 이건 저희 어머니가 담그시는 건데요. 어머니가 음식 솜씨가 매우 좋으세요.
장신 06:34 혹시 전라도 분이신가요?
사장 06:35 서울 분이세요.
장신 06:46 제 입맛이 100프로는 아니지만, 누군지 아시죠.
사장 06:49 후참
장신 06:50 제가 결벽증이거든요. 항상 휴지로 의자도 닦고 테이블도 닦고 하거든요. 모든 음식점을 가도 근데 여기는 제가 지금 안 닦고 그냥 앉았거든요. 그만큼 청결해요. 사장님도 혹시 저처럼 결벽증이 있나요? 근데 이거는 다 익은 거 같은데, 그냥 바로 먹어도 되는 건가요?
사장 07:04 푹 고아갖고 이제 부드럽게 드시라고 완전히 다 익혀갖고 나오고 있습니다.
장신 07:09 자 그럼 이거를 그러면 사장님께서 손질을 해주시나요? 아니면 제가 그냥 혼자 뜯어먹어야 되나요?
사장 07:14 젓가락으로 풀어도 이게 해체가 될 정도로 푹 익은 상태라 제가 따로 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장신 07:19 제가 한번 들어볼게요 너무 푹 익은 거 아니에요? 지금 뼈만 나왔는데 일부러 이거 노린 건가요?
사장 07:31 닭이 좀 푹 익어야지 부드럽고 저는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고 느껴갖고 좀 푹 익히는 편입니다.
장신 07:38 닭다리만 빠지냐
사장 07:39 브레이크 타임이라 네시에 오세요
장신 07:46 사장님 무슨 브레이크야 브레이크는 무슨 브레이크는 무슨 브레이크 아니야. 손님이 지금 장사가 안 되는데 무슨 브레이크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있냐고 장사가 안 되는데 브레이크를 갖는다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는 거는 저는 지금 상상을 할 수가 없거든요. 저 손님이 네 시에 과연 올까요?
사장 08:09 이제 안 올 가능성이 굉장히 큰데 닭을 오전에 나와서 한 차례 삶고 브레이크 타임 때 두 번째 삶고 있는데요. 사실 이렇게 하고 있는 이유가 닭이 삶은 지 오래되면은 닭이 좀 맛이 없어져서 최대한 바로 삶아진 거를 바로 드리기 위해서
장신 08:28 죄송한데 일단은 브레이크 타임을 없애시는 게 제가 봤을 때는 맞아요. 왜냐하면, 지금 안 되는데 사장님이 조금만 더 빨리 준비를 하게 되면 한 테이블이라도 더 받을 수 있잖아요. 여기는 제가 말했다시피 주방 홀 밖의 외부 싸인물 간반 전부 다 완벽해 근데 사장님은 손님을 안 받고 있었네 자 일단은 어쨌든 지금 닭다리를 뺐는데 그냥 뼈만 발라졌거든요. 진짜 부드럽긴 부드러운가 봐요. 이게 이렇게 그냥 바로 부서지니까 사실 가위를 쓸 필요도 없이 그냥 이러면 다 부서지네요. 제가 이거를 지금 보면은 양이 양이 조금 만족스럽지는 않다 제가 느끼기에는 저는 이거 제가 지금 뜨겁지만 않으면 이 분 컷이야 저렴하다는 느낌은 사실 들진 않아요. 지금 2만 5000원인 거잖아요.
사장 09:16 저희 같은 경우는 이제 양보다 좀 질적으로 조금 좋게 해 드리기 위해서
장신 09:21 사장님이 일단 여기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역지사지라는 말 아시죠. 사장님이 지금 손님인 거야. 손님 입장에서 저랑 이거를 그냥 같이 먹어보는 거죠.
사장 09:30 네, 알겠습니다.
장신 09:31 한번 먹어보자고 과연 둘이 왔을 때 우리가 만족할 가격이 나오는지를 한번 보는 거야. 자 이거 맛있네
사장 09:49 저희 어머니 손맛이 좋으셔서
사장 10:14 후참
장신 10:16 와 근데 닭이 확실히 부드러워요 가만히 있어 어디 가도 요즘에는 맛 때문에 장사가 되고 안 되고 하질 않아 그건 사장님도 이제 느낄 때가 됐어 두 달이면 맛으로 장사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사장 10:28 이 사실 뭐 신규 손님은 이렇게 먹은 편인데 이제 오셨던 분들이 이제 다른 손님을 같이 모시고 오셔갖고 오신 경우가 좀 많으세요. 솔직히 그거 하나 보고 있습니다.

진단 및 솔루션

장신 10:39 제가 얼마 있진 않았지만 맛은 있어요. 맛은 분명히 있는데, 너무 부실해 너무 부실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거든요. 맛집은 이렇게 줘도 끝나 그냥 줄 서서 먹는 거 사장님도 알잖아요. 근데 너무 산 게 나오는 게 없다. 너무 없다.
사장 11:01 여러 가지 반찬을 죽일까도 생각을 했는데 쪽파김치도 사실 너무 비싸갖고 안 하려고 했는데, 정말 닭이랑 잘 어울릴 수 있고 잘 같이 맞는 음식을 선택하자 해갖고 좀 간소화하고 쪽파김치를 좀 넣게 된 경우입니다. 저희는 항상 양보다 좀 질로 좀 손님을 받고 싶어서요
장신 11:22 일단 사장님이 약간 자기의 뚝심이 있어 좋아 사업하고 장사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사장님이 두 번을 망했잖아요. 누군가가 저한테 한테 얘기해 너는 운이 좋아서 성공했어라고 얘기를 하지만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야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고 습관을 어쨌든 누군가가 조언을 해줬을 때 바꿀 수 있어야지만 사장님이 조금이라도 변화를 할 수가 있어 내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얘기했을 때 계속 생각은 해야 돼. 여기다 뭐 하나 더 만들어 볼까 뭐 계란 삶은 계란이라도 뭐 한번 투척해 볼까 안 하더라도 생각은 계속해야 된다는 거예요. 음식 맛은 다 똑같아 맞잖아. 조금의 차이와 미세한 차이인데 왜 맛집과 대박집과 쪽박집이 있을까? 부분을 한번 생각하실 필요가 있어요. 지금 일단은 제가 쪽파가 야 이게 뭐야? 쪽파 김치가 맛있어 김치집 해도 돼요.
장신 12:12 제가 봤을 때는 사장님 한번 드셔보세요. 이 사장님도 오늘 안 먹어봤죠 한번 먹어봐요. 괜찮은지 고깃살이 이 정도면 부드럽긴지 부드러움인지
사장 12:33 예 딱 이 정도 괜찮아요.
장신 12:35 다 씹고 얘기해 다 씹고 보고를 넘겨야 될 거 아니야.
사장 12:39 교정도 부드럽기가 제일 맛있어요. 검정 국물은 조금 어떠세요.
장신 12:55 예 잠시만요 한 번 더 보여볼게요 보약을 먹은 느낌 예전에는 어릴 때는 부모님께도 보약도 지어주고 그랬잖아 요즘에는 사실 보약을 먹을 일이 없어요. 이곳 삼복 닭 한 마리에서 보약 한 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네 깔끔해요. 진하고 깔끔해요. 자 이제 제가 아까 역지사지의 느낌으로 해보라고 그랬잖아요. 지금은 이 쪽파를 나 혼자 먹었잖아요. 지금 아직 반도 못 먹었어 근데 쪽파가 지금 이제 끝났잖아. 끝사장 13:45 그니까 저희는 이제 쪽파김치를 추가로 이제 받고 있는데요.
장신 13:49 저였으면 무조건 공짜쪽파를 무조건 팔아 손님이 이제 집에 갈 때 사갈 수 있게끔 판다고 이 정도 마시면 나는 사 홀에서는 그냥 손해 보는 한이 있어도 주고 손님들이 집에 갈 때 사갈 수 있게끔 그렇게 좀 뭔가 디피해 놓고, 만들어 놓으면 효과가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이 정도면 자부할 맛 나와 이거 요렇게 싸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쪽파 좀 더 주세요.
사장 14:14 네, 알겠습니다.
장신 14:17 이게 일반적으로 손님한테 나가는 2000원 사이즈 양이 아까보다 많네 처음에 조금 주고 그다음에 파는 그런 전략으로 가는 건 아니죠.
사장 14:25 저희가 음식을 재활용 자체를 아예 안 하다 보니까, 쪽파김 싫어하시는 분들 손도 안 댄 경우가 좀 많으세요. 그래갖고 처음에는 적당량 정도 나가고 추가로 드시는 분들을 좋아해서 시키신 거니까 조금 넉넉하게 드리는 편이에요.
장신 14:46 냄비가 큰 건가 닭이 작은 건가
사장 14:50 근데 손님들이 처음 볼 때는 되게 적어 보인다고 말씀하시는데 막상 드시면은 엄청 배불러하시더라고요. 막상 드셔보시니까 어떠세요.
장신 15:00 먹어서 뭔가 계속 나와 나오긴 하는데 항상 제가 얘기하는 건 처음에 봤을 때 이미지 왜 이렇게 작아 보이지 2만 5000 왜 뭐지 약간 이런 느낌 받을 수가 있잖아. 먹다 보면 계속 나오는 건 그다음 일이야 봤을 때 오 푸짐하다 이런 느낌은 지금 없다는 거죠. 일단은 정말 맛있어요. 칼국수 한번 투척 한번 부탁드릴게요. 딱 손님한테 주는 양만 주세요.
사장 15:24 네에
장신 15:27 예 칼국가 이게 지금 이 차원인가요? 이것도 양이 적어 기본적으로 둘인데 이거 어쨌든 한 젓가락이잖아요. 나 이만큼 먹을게 넌 여자니까 이만큼만 먹어 요런 느낌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양을 조금만 더 줘 이거 진짜 얼마 차이 안 나 최소한 좀 둘이서 좀 배부르게 먹고 가는 행복감에 장사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넉넉하게 줘도 될 것 같아요. 근데 아까 전에 제가 살짝 물어봤을 때 매출이 600만 원인데 어떻게 240만 원이 남았어?
사장 16:02 사실 지금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이제 어머니랑 같이 하는데 뭐 지금까지 아직 얼마 되지 않다 보니까, 어머니 월급을 제대로 좀 못 챙겨드리는 상황이에요. 지금
장신 16:12 그러면 어머니 월급 어머니 월급을 못 드린 상태에서 240만 원 남았다는 거잖아요. 결국은 어머니 월급 주면은 결국은 그냥 또이또이인 거잖아요. 무슨 600만 원 벌어갖고 뭘 가져가고 그런 거 없어 그냥 돈이 혹시라도 뭐 600을 8건 700을 8건 돈이 남잖아요. 계속 메뉴 개발하고 손님한테 퍼주세요. 퍼줘 내가 퍼주는 사람 치고도 망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다 준타 이상은 해요. 응 맛있네요. 한 방 향이 쭉쭉 올라오면 더 맛있어 자 지금 4시 5분이잖아요. 아까 사장님이 튕겨내신 손님 안 왔죠 1호부터 사장님 손님 안 오면 6시 7시까지 손님 한 팀도 안 들어오잖아요.
장신 17:13 그니까 오는 손님 놓치지 말라니까 오는 손님을 왜 튕겨 진짜 그러면 안 돼 가게도 이쁘고 주방도 완벽하고 맛도 좋아 그렇다고 사장님이 광고를 못하는 사람 같지도 않아요. 나름대로 다 하고 있는 것 같아 제가 블로그부터 다 보고 왔단 말이에요. 이제 충분히 할 만큼 하고 있어 근데 왔던 사람들이 계속 온다고 하니까 제가 더 이상 얘기는 하지 않지만, 여기에서 뭔가 추가가 되지 않으면 손님은 오지 않는다. 와도 뭐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되겠죠. 근데 메뉴가 생기면 한 달에 두 번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가 있는 거예요. 절박하지 않아 첫 번째 매장 두 번째 매장 두 개 합쳐서 지금 얼마 까먹으셨죠
사장 17:52 액수로 환산하면
사장 17:53 그게 너무 힘든 게
사장 17:54 안 되니까. 걔도 뭔가를 바꾸게 되고 하다 보니까, 이제 최종적으로
사장 17:57 얼마가 들어갔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장신 18:00 이거는 어쨌든 성공시켜야 될 거 아니냐 손님한테 무조건 좀 퍼주고 뭐 퍼주는 게 답은 아니지만, 배부르게 먹고 갔다는 느낌은 주라고요. 내가 아까 말한 대로 닭이잖아. 그냥 달걀 닭다리 사이에 달걀 하나 그냥 껴넣는 거지 알 난 느낌 그냥 약간 요렇게 좀 그림을 만들어야 된다고 사장님도 어떻게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인가요?
사장 18:21 망치로 뒤통수는 두 대 맞은 느낌이에요.
장신 18:26 뭔가 봤을 때 사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주라니까 요즘엔 그거 아니면 승부가 안 나 부추를 올릴 때도 그러니까 느낌이 다 한 번 이렇게 나오잖아. 날개에다가 부추를 이렇게 만들어 준 거야. 닭이 날갯짓하는 것처럼 재밌잖아. 데코를 좀 잘해주고 하면, 이 집 웃겨 닭에 다 별짓을 다 해놨어 약간 요런 느낌 만들으라니까 OK
사장 18:49 이 년 제가 뭐
사장 18:50 그 몰랐던 부분을 조금 보완을 해 주시니까 좋네요.
장신 18:54 저기 뭐 얼마예요.
사장 18:56 2만 9000원 나왔습니다.
장신 18:57 제 느낌은 한 4만 4000원 4만 4000원 정도의 느낌이었거든요. 4만 4000원으로 제가 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에 왔을 때는 십일만 원 긁을 수 있게끔 만들어주세요. 오늘 제가 회기동에 있는 삼복 한 방 닭 한 마리 집이 왔는데 회기동입니다. 맛은 당연히 좋고요. 제가 아까 말한 대로 좀 양적인 면이나 그런 걸 좀 손님들한테 좀 더 풍성하게 해 주라고 조언을 해드렸고 정말 맛있으니까. 여러분들 한번 꼭 와주세요. 꼭 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게 뭐냐면 아까 브레이크 타임 때 오셨던 분 가셨던 분 있잖아요. 그분들이 다시 왔어 다시 와서 제가 지금 좀 민망한 상황입니다. 꼭 한번 오셔도 됩니다. 튕겨도 다시 오는 그런 곳입니다. 여러분들 나 진짜 다시 올 줄 몰랐거든.
장신 19:57 내가 뭐가 되냐고 지금까지 했는데 진짜 맛있나 봐요. 이게 한번 보냈는데 다시 오기가 쉽지 않거든. 다른 데가 아직 옆에도 있는데, 아유 가보겠습니다.

요약

한방 닭집 창업, 매출과 순이익에 대한 고민
-한방 닭집, 월 매출 600만 원
-순이익은 240만 원
-메뉴 다양화와 닭볶음탕 추가 필요
한 가지 메뉴로 가게를 유명하게 만드는 방법
-닭 한 마리만 전문적으로 팔아 유명성 확보
-다른 메뉴들과 경쟁하면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음
-비효율적이지만 닭볶음탕을 추가하면 매출 증가
식당의 요리와 청결 상태에 대한 이야기
-입맛은 다양하지만 요리와 가게 청결 상태 만족
-사장님의 약재 요리와 부드러운 음식에 대한 노력
-결벽증으로 인한 청결 관리와 고객 만족
닭 요리 준비 시간 단축
-닭 삶는 시간을 줄여 한 테이블 더 받기
-닭다리는 부드럽고 맛있으나 양이 아쉬움
-신규 손님들은 만족하지만 기존 손님의 반응은 아쉬움
음식 선택의 중요성
-산 게 없어 선택 고민
-닭과 어울리는 쪽파김치 선택
-운은 실력, 실패는 습관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손님에게 퍼줄 때의 효과
-쪽파는 추가로 받아 손님이 집에 갈 때 사갈 수 있게끔 판다
-쪽파김치의 양을 넉넉하게 주는 것이 좋다
-메뉴 개발과 손님에게 퍼주는 것은 효과적이다
한 방 닭집, 맛과 손님 유치 전략
-준타 이상의 맛과 풍성한 메뉴
-손님 유치를 위한 광고와 블로그 활용
-손님 유지를 위한 계속적인 변화와 부추 장식
브레이크 타임이라 나간 손님이 다시 오심
-내가 뭐가 되냐고 진짜 맛있나 봐요
-다른 데가 아직 옆에도 있는데
-아유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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