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서 2021년 8월 1일에 방영된 '노가다해서 모은 돈 3천으로 창업했지만 망하기 일보 직전'편 전체 받아쓰기와 요약본입니다.
오프닝 및 시식
장신 00:00 사장님 여기 지금 네이버에 검색 뭐라고 하면, 나와
사장1 00:03 밥하고 위에 컴마 찍고 이제 영어 에스 찍고 티라고 치셔야 나옵니다.
장신 00:09 너 같으면 그렇게 치겠니
사장 1 00:10 밥스틱이라는 게 이미 상호가 있다고 해 가지고
장신 00:14 단순하게 그냥 검색하면 나올 수 있는 거여야 돼 근데 네이버에 밥 콤마 에스 티
사장 1 00:19 치겠어 좀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신 00:21 콤마까지는 그래 인정할게 거기다 영어 에스까지 쳐야 되잖아. 너무 복잡하다 앞으로 장사를 계속하고 손님이 편하게 오려면 이것도 좀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어요. 자 오늘은 은평구 갈현동에 왔습니다. 이분들 같은 경우는 20대 두 분이에요. 장사를 너무 하고 싶어 가지고 평택 삼성 고덕현장에서 노가다를 뛰어서 1500씩 모아가지고. 총 3500만 원을 들여서 가게를 차렸다고 합니다. 근데 가게를 차렸는데 계속 개적자가 나고 지금 현재 이제 쿠팡을 뛰면서 월세를 충당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한 달에 가장 많이 벌었을 때가 얼마냐고 여쭤봤더니, 20만 원씩 나눠 가졌다고 합니다. 그냥 완전 거의 죄송한데 잣 된 케이스입니다. 메뉴도 진짜 보면 깜짝 놀라 처음 보는 메뉴일 거예요. 아마 저도 어렸을 때만 봤거든요. 이게 사람들이 어떤 메뉴인지를 몰라 모르기 때문에 장사가 안 되는 거거든요. 진짜 홍보가 이거는 진짜 굉장히 잘 돼도 사실 잘 되기가 힘들 메뉴거든요. 누룽지 위에 지금 토핑을 올려주는 그런 메뉴인 거야.
장신 01:19 자 그리고 여기 위에 보면, 밥스틱 본점 주접떤 거야. 뭔가 자기들은 큰 꿈을 가지고 시작을 하려고 했던 거지 일단 본점이라는 걸 썼다는 것 자체가 근데 본점이 계속 적자야 가맹사업 하시는 분들은 아니고 개인점인데 하여튼 큰 꿈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 그런데 조댔다 한번 들어가 볼게요 야 어서 와 센스는 있어
사장 2 01:47 안녕하세요.
장신 01:48 일단 굉장히 짜증 나는 게 좀 있었어
사장 1 01:50 어떤 부분이 좀
장신 01:52 내 구독자 맞잖아 나한테 골목의 신이라고 한 사람 누구야 아니 구독자 맞아 골목의 신은 또 뭐야?
사장 2 02:00 친구가 찐 팬이고 사실 저는 잘 몰랐습니다.
장신 02:02 모르면 그냥 가만히라도 있어야 돼. 그럼 중간이라도 간다니까 장사의 신이야 한 분 한 분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릴게요.
사장 2 02:09 저는 27살이고요. 장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친구랑 막일 뛰어가지고 같이 이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사장 1 02:15 친구랑 이제 어렸을 때 동창인데 이 밥스틱이라는 음식을 프랜차이즈로 해서 성공하고 싶어 가지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장신 02:22 지금도 프랜차이즈 꿈을 꾸고 계신가요? 주접 떨지 말고 이거나 제대로 해 뭔 말인지 알아 내가 뭐 꿈을 짓밟는 건 아니고, 사업은 달라 다른 사람이 장사가 잘 돼야지만 내가 돈을 버는 거야. 사람들을 다 케어를 해야 돼. 근데 매장 하나도 못 살리는 사람이 무슨 사업을 해 아직 멀었고 밥스틱 본점 이거나 제대로 해 뭐 진짜 죄송한데 이걸로 정점을 찍고 나서 그때 생각해 아니 20대인데 직장 다녀도 될 텐데 왜 하필이면 또 아이템 많은 거 중에서 이 밥스틱을 차리게 된 거야.
사장 1 02:59 뭐 사실 치킨 피자 이런 거 되게 많지만 저희는 좀 실효성이 있다. 생각해서 승부 볼 만하다. 생각해서 이 밥스틱을 차리게 됐습니다.
사장 2 03:06 친구가 같이 밥스틱에 대해서 해보자고 의견을 줘 가지고 이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장신 03:10 근데 어쨌든 친구 따라 강남 왔다가 지금 상황이 좋지가 않잖아. 지금 후회해 안 해
사장 2 03:15 절대 안 하고 앞으로 더 잘 되게끔 노력을 해서 더 잘 될 것 잘 될 겁니다.
장신 03:19 그 사장님은 밥스틱 차린 거에 대해서 후회해 안 해
사장 1 03:21 네 저는 사실 후회합니다. 차라리 혼자 해 가지고 망했으면은 더 좋았을 텐데 제가 괜히 친구 부추겨 가지고 같이 망하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아픕니다.
장신 03:33 밥스틱이 진짜로 없는 메뉴야 아무도 사업을 안 하는 거거든. 이게 빨리 나오지도 않고 많이 팔 수 있는 구조도 아니야. 그러니까 점주들이 돈을 못 버는데 이걸로 누가 사업을 시작하겠어 근데 사장님들은 반대로 희소성이 있으니까. 내가 차리면 무조건 대박 나 이 마음으로 차렸어 안 차렸어?
사장 1 03:49 그 마음으로 자랐습니다.
장신 03:50 현실은 냉정해 냉혹하단 말이야. 쉽게 접근하기가 힘든 게 아니기 때문에 진짜 고생 되게 많이 해야 돼. 지금 한 7개월 정도 고생한 것 같은데, 앞으로 제가 봤을 때는 1년 3개월 정도만 진짜 더 버틸 수 있고 고객한테 알릴 수 있으면 이거는 진짜 대박 나는 아이템은 맞는 거 같아 근데 버틸 수 있을까?
사장 1 04:07 지금도 마감하고 나서 쿠팡 뛰어가지고 월세 메꾸고 있는데, 이렇게 배달하면서 버텨보겠습니다.
장신 04:13 사실 버틴다는 게 많은 고객들이 알 때까지 버티란 얘기야 이거는 좀 사람들이 많이 알려지고 추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분명히 잘 될 아이템은 맞아 너무 오래 걸릴까 봐 나는 그게 조금 걱정이 좀 있어요. 지금 주문 하나 떴나요? 네 포장 네 만드는 거 이거 12 걸로 많이 팔 수 있겠냐고
사장 2 04:32 그 100개는 충분히 나갈 수 있습니다.
장신 04:35 하나 만드는데 몇 분 걸려요
사장 2 04:36 다섯 개 기준으로 15분에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장신 04:38 그니까 하나를 한 개를 주문해도 10분이 걸리고 5개를 주문해도 한 12 3분 걸린다는 얘기 같은데, 그러면 이렇게 좀 간편식으로 먹기에는 좀 오래 걸리는 거 아닌가
사장 2 04:49 오래 걸리는 거긴 한데 더 빠른 시간 내에 나갈 수 있도록 더 연습하고 있습니다.
장신 04:53 이거 그냥 이 상태로 계속 대기를 하게 되면 이제 누룽지가 지금 되는 거잖아.
사장 2 04:56 네, 그렇습니다.
장신 04:57 왜 계란 냄새가 나지?
사장 2 04:59 그냥 맨밥을 하는 것보다는 저희는 밥 할 때 부드러운 식감과 더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지금 계란물을 무치고 있습니다.
장신 05:05 지금 계란값 장난 아닌데 괜찮겠니
사장 2 05:08 안 괜찮은데 투자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습니다.
장신 05:10 어머님 혹시 여기 밥스틱 자주 오시나요?
손님 1 05:12 네몇 번 왔고
장신 05:13 그럼 드셔봤을 때 맛이 되게 좋나요? 이게 어르신들 드시기에 좀 누룽지라서 딱딱하지 않나요?
손님 1 05:19 쫀득쫀득하니 맛있어요.
장신 05:21 이게 밥스틱이라는 거를 원래 잘 모를 텐데
손님 1 05:25 몰랐어요 지나가다가 한번 도전해 봤어요. 밥 스틱이 뭔가
장신 05:28 네 감사합니다. 딱 얘기해 줄게 손님들이 이 가게를 와야만 하는 이유 사장이 좋거나 음식이 굉장히 맛있거나 근데 음식은 자신 있다고 했으니까. 손님한테 쪼금 더 친절하게 했으면 좋겠어 전화받는 것도 보고 했는데, 약간 내 스타일은 아니야. 약간 무뚝뚝한 느낌이 들거든. 성격이 원래 그래
사장 1 05:47 근데 좀 무뚝뚝한 면이 좀
장신 05:49 장사를 하고 돈을 벌려면 손님한테 좀 맞춰주는 것도 있어야 된단 말이야. 나도 이런 성격이 아니야. 장사하면서 많이 바뀐 거야. 원래 저도 말 잘 안 해 에이형이야 에이형이라고 사장 혹시 에이형이야
사장 1 06:01 저도 에이형입니다.
장신 06:02 사장님은 딱 에이형처럼 보여 완전 개 트리플 에이형이야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에이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그냥 거의 비형이라고 생각해 거의 미친놈 뭔 얘긴지 알죠 그러니까 피를 한번 싹 바꿔 봐 이런 성격이면 카운터에 있으면 안 돼 그냥 주방에 박혀서 그냥 주방 일만 해야지 성격을 못 바꿀 거면 친구 보고 나오라고 하고 사장님이 주방 들어가 친구는 무슨 형이야 오형 같아 느낌이
사장 2 06:23 저 에이비형입니다.
장신 06:25 차라리 사이코가 나아 장사할 거면 차라리 사이코가 낫다고 무뚝뚝한 것보다 그게 나아 좀 성격 바꿔봐 자 여기서 시그니처 메뉴가 뭐야?
사장 1 06:32 밥도그 스틱이 저희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장신 06:35 하나 먹으면 제가 봤을 때는 배가 안 부를 것 같은데, 이게 왜 제가 비싸다고 느끼냐면 하나가 다 배가 안 찰 것 같아서 그런 거야. 채소 남자면 두 개는 먹어야 되는데 그럼 두 개 먹게 되면 8000원이잖아. 그러니깐 접근하기가 진짜 쉽지 않다는 토핑을 좀 저렴한 거를 올려 가지고 손님을 끌 수 있는 2000원대 메뉴가 있어도 괜찮다 그러면 내가 4000원짜리 하나 먹고 2000원짜리 하나 먹을 수도 있잖아. 그럼 6000원에 제가 배가 터질 수도 있다는 얘기야 그러면 밥도그 스틱 시그니처 메뉴이니까. 하나 먹고 그다음에 자신 있는 게 뭐예요?
사장 1 07:03 아리따 새우스틱이라고 이제 위에 새우 네 마리가 들어가는 건데 이것도 저희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입니다.
장신 07:08 저는 원래 처음에 여기서 뭘 먹으려고 했냐면 밥도그 스틱이랑 불고기 스틱을 먹으려고 그랬어. 원래는 근데 사장님이 자신 있는 게 이 두 개라고 하니까 두 개를 먹어보도록 할게
사장 1 07:17 그리고 저희 지금 신메뉴 지금 하나 메뉴 내려고 하는데 대표님께서 한번 드셔보시고 한번 평가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신 07:24 그니까 맛없다고 하면, 신메뉴 안 낼 거야?
사장 1 07:26 맛없다고 하시면은 안 내겠습니다.
장신 07:29 냉정하게 평가를 해드리도록 할게요 높은 권류
사장 1 07:32 10분 안에 빼겠습니다.
장신 07:34 맛있게 해 줘야 돼 네 뭘 맛있게 해줘 원래 손님한테 하는 거랑 똑같이 해 특별하게 하지 마 손님한테 주는 거 똑같이 해줘야 돼 그래야지만 제가 얘기를 해드릴 수가 있잖아요. 네 안녕하세요. 구독자 사장님 여기 밥 스틱 중에서 제가 한번 사드릴게요. 어떤 걸로 드실래요. 저는 불고기 스틱으로 자 봐봐 사장님 제가 아까 얘기했잖아. 이게 이 밥스틱이라는 거를 잘 몰라도 사람들이 불고기 스틱을 찾게 돼요. 내가 이거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게 불고기 스틱이야 이게 원래 굉장히 맛있어야 되는 거야.
사장 1 08:05 맛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불고기도
장신 08:07 정말 팬이었어 제가 정말 안녕하세요. 오셨으니까. 제가 하나 사드릴게요. 봐봐 사람들이 다 불고기 스틱을 주문할 수밖에 없다니까요? 그냥 안전빵이라고 생각을 한단 말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불고기가 원래 시그니처가 돼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거야. 나도 원래 불고기를 시키려고 했다고 그랬잖아. 두 분 다 지금 불고기 시켰잖아. 어떻게 생각해
사장 1 08:27 시그니처가 일단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신 08:30 시그니처가 되도록 진짜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아
사장 1 08:34 주문하신 밥도그 스틱이랑 아리따새우스틱입니다.
장신 08:37 지금 여기 구독자님들 거 음식 하고 있나요? 음식하고 있어요. 언제 나오죠. 지금 10분 넘은 것 같은데,
사장 1 08:43 삼 4분 정도면 나을 것 같습니다.
장신 08:44 빨리 좀 해주세요. 자 뭐 사진 찍어드릴까요? 이거 어플 쓸까요? 빨리 저는 그냥 생으로 찍어도 괜찮아요. 페이스가 되니까. 어플을 쓰자고 너무 진짜 이거 빨리 찍어 음식 시켜놨으니까. 그거 한 입 먹고 들고 가시면 돼요. 나한테 살짝 피드백을 주라고 근데 자주 맛있으면 진짜 자주 와서 좀 쿠팡 배달해 가지고 지금 유지하고 계시거든요. 월세를 못 내니까 동생들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20대 젊은 새싹들 아니야. 저도 20 댄데 죄송합니다. 아이 근데 죄송합니다. 나랑 나이 똑같은 줄 알았어. 친구들이잖아. 친구 거 좀 팔아주라고 어차피 먹을 거 친구야 여기 친구야 드시고 가시나요? 여기서 어떻게 먹을 차리 입는데 다 포장하겠습니다. 깜짝 놀랐네 20대니까 좀 팔아주세요. 이렇게 얘기할라 그랬더니, 자기도 20대래 좀 꾸미고 다녀 나처럼 해보겠습니다.
장신 09:41 구석장이구나 아우 잠깐 기다려 이거 그래도 우리가 테스트는 해야 되잖아요. 여기서 한 입씩만 먹고 보내도록 할게요 한 입만 먹고 나한테 평가를 좀 해줘
손님 2 09:59 맛있는 거 같아요.
장신 10:00 다음에 와서 또 사 먹을 거예요. 안 사 먹을 거예요?
손님 2 10:02 전 사 먹을 거예요.
장신 10:06 냉정하게 평가해 줘야 돼
손님 2 10:15 뭔가
장신 10:16 사 먹어 안 사 먹어?
손님 3 10:18 전 좀 안 사 먹을 거 같습니다.
장신 10:20 누룽지 맛은 좀 나요? 그러면 이게 지금 제가 두 분을 지금 취직을 시켰는데 한 분은 와서 사 먹겠다고 얘기하고 한 분은 이 가격에 이거 사 먹는 건 좀 그렇다가 지금 3500원
손님 3 10:32 4500원인 줄 알았어요.
장신 10:34 집중해 3500원이야 3500원이면 먹어 안 먹어
손님 2 10:39 먹습니다.
장신 10:40 4500원이면 안 먹는다고
손님 3 10:41 4500원은 좀 그럴 것 같아
장신 10:42 예 자 많이 팔아줘 동생 거 야. 또 이게 신메뉴인 거구나 자 비닐장갑 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해야 돼요. 아니 거기 바람을 왜 부냐고 아이 버려 아니 수술장 느낌 한번 나게 할라 그랬더니, 수술 느낌 내려고 하는 거예요. 왜
사장 1 11:09 저희 음식을 처방해 주시려고
장신 11:11 음식을 낱낮이 파헤치기 위해서 콜라는 없나요? 이렇게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야 된다니까 누룽지 두께 여기에 지금 팔딱 뛰어나가려고 하는 새우 네 마리 이거 무슨 제육 같은 거 다져서 넣은 것 같은데,
사장 1 11:55 네 맞습니다. 다진 고기 갈아서 넣었습니다.
장신 12:06 맛있다
사장 1 12:08 감사합니다.
장신 12:19 생각했던 거랑 진짜 다르게 이 누룽지 자체가 진짜 딱딱할 줄 알았더니, 엄청 부드러워 맛있네 근데 이거 하나 먹었을 때 이게 가격대도 있는데, 배가 안 부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나 먹었더니, 일단 반 정도 찼어 저한테 반 정도 차다는 거는 일반 사람한테 꽉 찼다는 얘기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뉴욕 핫도그에 할라피뇨에 누룽지 먹는 맛인데 되게 조화가 잘 되는데 왜 스팸 맛도 나지 누룽지에 스팸 올라가고 소시지 올라가는 이게 얼마였죠
사장 1 13:12 4000원입니다.
진단 및 솔루션
장신 13:13 이 정도면 사실 박수 한 번 받아도 돼 퀄리티가 진짜 있네 근데 중요한 건 먹어보기 전에 이게 퀄리티가 있는지 맛있는지 내 배가 부른 지 아무도 모르잖아. 그래서 미끼 상품이 2000 몇백 원짜리가 있어야 된다고 사람들이 그걸 먹고 괜찮네라고 하면, 그다음에 3500원 원짜리 4000원짜리를 먹을 수가 있는 거야. 안 그래
사장 1 13:32 네 맞습니다.
장신 13:34 그리고 이 밥스틱이라는 게 없어진 이유가 있다니까 만들기도 오래 걸리고 시간과 정성이 진짜 많이 들어가서 제값 받으려고 하면, 사람들이 안 먹어 진짜 2000 몇백 원짜리 만들 생각이 있어
사장 1 13:44 있습니다.
장신 13:45 그걸로 소비자의 가려운 부분 살짝살짝 긁어주는 거야. 그거 먹으면 다음번에 이거 먹어 미끼가 있어야 된다. 나쁜 게 아니야. 무조건 해 대박 나고 싶으면
사장 1 13:54 명심하겠습니다.
장신 13:56 이게 대단한 설루션이 아닌 것 같지 굉장히 중요한 거니까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요. 저는 현실적인 사람이야 그리고 워낙 많이 먹어봤던 사람이잖아. 내가 이걸 먹고 안 먹고는 딱 보면 알아 왜 돈 없을 때부터 이런 음식에 대한 가격에 진짜 민감했거든. 근데 돈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존나 잘 알 G 2000원짜리 만들어서 팔 생각해봤어?
사장 1 14:16 안 해 봤습니다.
장신 14:16 밥스틱 간판 바꾸라는 거 생각해 봤어
사장 1 14:18 안 해봤습니다.
장신 14:19 그 두 가지만 지키면 돼 음식은 맛있어 이거 굉장히 잘 팔릴 거 같아 근데 소시지 맛있는데, 이게 뭔 소시지야
사장 1 14:33 진짜 어렵게 하나하나씩 맛보다 고른 거여서
장신 14:36 먹어보면 아는 게요 쪽박 소시지가 아니야. 이거 솔직히 말해 봐 가격대 있는 소세지지
사장 1 14:41 네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장신 14:43 왜 소시지가 맛있어 백날 맛있으면 뭐 해 사람들이 일단 먹어야 된다고 어서 오세요. 네 조금만 감사합니다. 이게 먹다가 마지막에 누룽지의 향기가 느껴져 고도한 느낌이 느끼함이 없어 신메뉴 이름이 뭔가요
사장 1 15:15 미정이 입니다.
장신 15:27 뭔가 할라피뇨 그냥 국물 때려는 느낌인데 아니 크림 맛 나는 거 같기도 하고, 매운 거 같기도 하고, 로제 맛도 나고 근데 할라피뇨 때문에 다른 맛들이 다 가려져 좀 더 수정해야 될 거 같아 오늘 사실 아까 얘기했지 굉장히 깔라고 왔거든. 그래 너무 오늘 잘 걸렸다 뒤졌다 이러고 왔거든. 이건 무조건 맛없을 거다 근데 맛있네 터치하라니까 왜 손을 마주대 터치하자는 거 왜 손을 마주대냐고 오늘 제가 말한 것들 어차피 영상이 다 안 들어가 오늘 제가 말한 거 다 기억했어요.
사장 1 16:04 네 기억했습니다.
장신 16:05 영상에 나가기까지 거의 이 주 3주가 걸려요 안까지 제가 지적해 준 것들 싹 다 바꾸세요. 그러면 잘 될 거 같아 왜 파는 데가 없어 이거 먹으려면 여기로 와야 돼 진짜 어떻게 보면 선택을 할 수가 없는 거야. 고객이 무조건 이게 맛있으면 여기밖에 못 와 잘 되면 어떻게 해야 돼.
사장 1 16:22 겸손해야 됩니다.
장신 16:23 다행이네 이 호점 3호점 얘기할 줄 알았어. 딴생각하지 말고 여기에만 집중해 그리고 누룽지 아까 하라는 거 한번 정리 한번 해보자 제가 말한 대로 누룽지 빠싹 튀겨서 손님이 이거 먹고 사갈 수 있게 여기다 디피 그러면 당신은 대박이 난다고 사장님들 제 영상 다 보셨어요. 영상을 보고 다 이해할 수는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몇 시간 동안 찍고 우리가 잘라서 듣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중요한 얘기가 안 들어갈 수도 있고 재미있는 게 있어야지 사람들이 보니까, 그렇게 만들어 간단 말이야. 오늘 했던 모든 내용들이 다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아
사장 1 17:03 재미없을 거 같아요. 구독자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장신 17:04 재미 감동 그리고 사장님들이 장사 잘 되는 거 전부 다 이거 세 개 위주로 가요 대신에 사장님의 음식을 저같이 만들면 끝 설루션 해준다고 해도 90프로는 지금 잘 되고 있어요. 사실 근데 10프로는 못 따라오면 안 되는 거야. 월세를 내기 위해 쿠팡 하는 거 충분히 이해하거든. 근데 지금은 내가 말한 거 먼저 해 월세 못 내면 전화해
사장 1 17:25 네, 알겠습니다.
장신 17:26 나는 어쨌든 내가 말한 거 지키면 무조건 중박 이상은 간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사장님 오늘 인생의 기회가 한번 왔다 기회를 꼭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놓치지 않겠습니다. 놓치지 않을 거야. 그러려니 하면 돼 지금 밖에 손님들 되게 많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이런 기분 느껴봤어 처음 느껴본 구독자님들 거는 제가 좀 이따 계산할 테니까. 제가 먹은 것만 얼마예요. 신메뉴도 포함 내가 신메뉴 시켰어 내가 신메뉴 시켰냐고 좋아 잘하고 있어 OK 얼마야 그래서 하시면은 만 2000원입니다. 만. 2000원 5만 원 결제하고 갈게요 제가 먹은 거는 이 정도면 충분히 저는 내 혀를 만족시켰다 내 혀에 대한 보상 진짜 5만 원 제 정상 안 봤어요. 아니요. 봤어요. 영수증 간직하겠습니다. 2쪽이 찐 구독자라고 하지 않았어.
장신 18:21 당신이 나한테 골목 귀신이라고 하고 근데 왜 이 사람은 아는데 또 사장님은 몰라 저는 말씀 안 드리고 간직하려고 영수증 왜 주냐고 아이고 간직하세요. 그래 가슴에 알겠습니다. 진짜 잘 먹었어 진짜 파이팅 열심히 해야 돼. 진짜로 잘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진짜 실물이라서 좀 코로나 때문에 조금씩 떨어지게요 유튜브 각 나오시라고 힘들게 가져가시라고 일부러 감사합니다. 어디 가죠 딸 예 삼촌거 구독했니 아유 수박 진짜 잘 먹을게요 네 선생님 어떤 거예요. 싸인 싸인이요. 핸드폰 괜찮아요. 네 괜찮습니다. 정말 갖고 싶어 가지고 여기다 유성 아니야. 유성입니다.
장신 19:15 안 지워지게끔 내가 떨리는데 잘못할까 봐 유성 맞아 유성이라고 나오던데 유성이 아닌데 케이스에다가 감사합니다. 몇 개야 그러면 4만 7000원이세요. 영수증은 또 제가 간직하겠습니다. 오늘은 은평구 갈현동에 있는 밥스틱 누룽지 위에 토핑 해서 먹는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맛이 근데 진짜 굉장히 좋아 여러분들 은평구 갈현동에 오실 일이 있다면 밥스틱 꼭 한번 들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청년들이 20대가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빚도 많고 힘든 사람들이야 쿠팡 해서 지금 버티고 있거든요.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장신 20:13 뭐라고 잼이 44 칼로리라고 잼이 44키로칼로리라고 나같이 뚱뚱한 사람 그런 거 먹어야 되거든. 돼 일반 잼은 사실 먹기 힘들어요. 여러분들 네이버에서 벨라잼 네이버에서 벨라잼 44키로칼로리라고 합니다. 벨라잼
요약
밥스틱 본점 개설 후 경영 어려움
-네이버 검색어 어려움: 밥 콤마 에스 테이크 치는 것은 복잡함
-가게 개설 후 적자, 쿠팡에서 월세 충당
-메뉴 홍보의 어려움, 누룽지 위에 토핑
밥스틱 창업 후회와 고민
-매장 살리기 어렵고 후회
-밥스틱 고객 수요가 부족
-버티기 위해 노력과 고민
밥스틱을 통한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식감의 즐거움
-계란물을 무치고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식감을 위해 투자
-밥스틱의 누룽지는 꾸득쫀득하고 맛있음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맞춰주는 성격이 필요
아리따 새우스틱,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
-새우 네 마리 들어가는 아리따 새우스틱
-불고기 스틱과 밥도그 스틱이 인기
-신메뉴 평가 후 출시 결정
가격대와 퀄리티를 테스트한 누룽지 요리
-20대가 테스트하는 누룽지 요리
-맛 평가 후 다음에도 사 먹을 예정
-가격과 퀄리티의 조화로운 조합
음식에 대한 가격과 맛에 대한 고민
-2천 원대 미끼상품을 만들어라 대단한 설루션이 아니지만 중요
-맛있는 소시지를 판매하기 위한 고민
-누룽지를 바싹하게 튀겨서 포장해 놓고 사 갈 수 있도록 디피
장사의 신님의 음식 솔루션
-재미 감동, 사장님 장사
-쿠팡 하지 말고 장사에 집중
-인생 기회, 중박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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