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응급실에서의 환자 몰림 현상

현재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응급실에서의 환자 몰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차 병원까지 의료 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2차 병원 환자 몰림

2차 병원 환자 몰림

응급실에서는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의사들의 이탈로 인해 응급실 진료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날 다른 병원인 B병원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보고되었으며, 응급실 이용 가능 여부와 진료 가능 여부에 대한 환자들의 문의 전화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응급실 이용 인원과 진료 환자 수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2차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전국 100개 병원의 전공의 중 80.5%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에서도 전체 전공의 중 67.6%에 해당하는 수치로 사직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 파업으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가 쌓이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이송이 지연된 환자가 사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대응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요청하고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복귀하지 않은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기소 등의 사법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검찰과 경찰은 의료계의 불법 집단 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응

이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변호사를 동원하여 전공의들을 보호할 예정이며, 의협 법률지원단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공의들의 복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의료 파업으로 인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으나, 정부와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기사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3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