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류준열의 하와이발 열애설 혜리 반응

한소희와 류준열의 하와이발 열애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와 한소희가 연달아 SNS에 글을 남기며 이야기에 더욱 화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그러나 류준열은 여전히 묵묵부답을 이어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글은 하와이 시간으로 밤늦은 시각에 작성되었으며, 한국에서 이슈를 접한 한소희가 급히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류준열과 이전에 공개적으로 연애한 혜리는 SNS에 "재밌네"라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류준열 환승연애

혜리는 류준열과 한소희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로 인해 류준열과의 결별 과정이 원만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 전시회에 방문한 시기와 혜리와 류준열이 공식적으로 결별한 시기가 겹쳐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더해 류준열이 혜리와의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고 한소희와 교제를 시작했을 가능성에 대한 과도한 추측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환승연애' 설이 더 커져감에 따라 한소희는 반박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입니다. 한소희와 류준열 사이의 열애설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소희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라고 밝혔으며 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열애설이 더 불거지자 한소희는 직접 SNS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거나 부정하는 대신 선택형 해명을 했습니다.

혜리 한소희 SNS로 말싸움

특히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긴 의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소희가 "저도 재밌네요"라는 글로 혜리의 말에 반응한 것은 경솔하게 읽힐 수 있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소희와 혜리가 SNS로 말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이는 류준열과의 삼각관계에서 묘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류준열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열애 관련해서는 '사생활'로 대응한 만큼 묵묵부답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에서 함께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나왔으며, 류준열 소속사는 이를 확인하면서도 개인 여행이라는 점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소희 소속사 역시 류준열과 함께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양해를 부탁드리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