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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소희 환승연애설 억울함 재차 토로

by 기록하는 하루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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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배우가 최근 '환승연애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고 합니다. 한소희 배우는 29일 오전에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는데요.

한소희 환승연애 억울함 토로

그는 글에서 류준열과의 관련에 대해 명확히 밝혀 "정확히 초면이다. 그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 연인 혜리와의 관련에 대해서도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한소희 배우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하며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하였습니다. 함께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글이었다고 합니다.

한소희 열애 논란

그러면서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 맞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그렇지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해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길 바란다"라고 '환승연애'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편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류준열과 전 연인 혜리의 결별 시기 등을 두고 '환승연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설'이후 한소희와 혜리가 연이어 입장을 밝히며 논란이 진화되는 듯했으나, 환승연애설이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한소희 글 전문

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 인생의 행복을 좇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 나 할 것 없이 얼굴값 꼴값 하던 탓에 시간 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 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돼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이다. 그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다. 공석, 사석에서도 만난 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 없었을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했다)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 중요한 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다.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쓴다) 그렇지만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 줘도 좋다.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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