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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는 솔로 19기 영식 옥순에 가해자, 나도 분탕질, 고독정식 먹길 악담

by 기록하는 하루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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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의 러브라인이 공개된 랜덤 데이트로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영수는 자신의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러브 캠프’에서의 늦은 밤 영자를 찾아 나섰고,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후, 영자와 ‘1대 1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때 영수는 ‘반말하기’를 제안하며 ‘어색함의 벽’을 부수기 위한 노력을 어필했습니다. 영자는 이에 고개를 끄덕이며 오해를 푼 후,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옥순 영식에게 사과하자 영식 악담

이른 아침 잠에서 깬 옥순은 영식을 불러 내 “어제 뭔가 사과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운을 뗐다. 영식은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택하지 않았던 옥순의 행동에 서운했던 심기를 솔직히 드러냈고, “상철과의 데이트가 궁금한 것 이상으로 좋았냐”라고 물었습니다. 옥순은 “다시 또 대화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며 영식을 달래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영식은 “상철님보다는 여전히 나라고 알고 있으면 되냐”라고 재차 물었고, 옥순은 “그건 뭔가 확실히 말하기가...”라고 망설이다 “둘 중에는 영식님”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식은 “나도 오늘부터는 분탕질 한 번 해볼게요”라며 “나는 옥순님이 꼭 고독정식을 드셨으면 좋겠다. ‘내가 선택 안 하니까 아무도 없지’ 이런 거 느껴봤으면 좋겠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옥순은 애써 웃으며 “그렇죠. 서로 느껴봐야죠”라고 답했습니다.

영식 뒤끝 작렬과 옥순 불편한 속내 토로

영식은 아침 식사 자리에서도 “난 자발적 고독 정식을 하겠다”며 옥순을 향한 ‘뒤끝’을 보였습니다. 이에 옥순은 난감해했으며, 정숙과의 대화에서 “나를 괜히 미안하게 만들어서 (자신에게) 오게 만드는 그런 느낌? 뭔가 죄인 된 것 같다”며 불편한 속내를 토로했습니다.

랜덤 데이트전 영식 막말과 옥순 새로운 러브라인

‘솔로나라 19번지’는 ‘랜덤 데이트’로 ‘러브 캠프’의 절정으로 달려갔습니다. 영숙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영호와 짝이 됐고, 정숙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수와 매칭됐습니다. 순자는 상철과, 영자는 영식과 이어졌고, 옥순은 광수, 현숙은 영철과 커플이 됐습니다. 이후, 19기 솔로남녀는 ‘랜덤 데이트’를 즐긴 뒤 ‘솔로나라 19번지’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랜덤 데이트’ 시작 전, 영식은 옥순에게 다가가, “나보다 안 재밌었으면 좋겠네”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광수, 옥순은 ‘랜덤 데이트’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쁜 카페에 간 두 사람은 취미, 종교, 주량,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그러다 광수는 첫날 옥순에게 관심을 보였다가 영식과의 ‘핑크빛’에 물러서게 됐던 행동을 언급한 뒤, “제가 좀 더 옥순님에게 용기를 냈다면... 첫째 날이 후회가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광수는 “자기소개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 2~3명이라고 했는데 일단 전 없는 거죠?”라고 물어봤습니다. 옥순은 “오늘 대화해 보니 생각이 바뀐 듯”이라고 화답했고, 광수는 “빨리 넣어 달라”며 웃었습니다. ‘각성’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마친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솔로나라’에서 재밌게 보냈을 텐데,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옥순은 “한 번 더 데이트해봐도 좋겠다”며 “이분도 괜찮은 것 같고, 저분도 괜찮은 것 같고 혼란스럽다”라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광수와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은 상철과 ‘랜덤 데이트’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로를 선택한 것을 알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핑크빛’을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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