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양정아와 결혼발표 기대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은 과감한 발언과 '우정과 연인' 사이의 달달한 모습으로 이제는 결혼발표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품게 만들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의 집을 찾은 오랜 동갑내기 여사친 양정아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승수 집에 방문한 양정아

양정아는 김승수의 집에 처음 와본다며 "너 나오니까 '미우새'를 몇 주 전부터 봤는데 영양가 없이 바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승수는 "너도 내가 볼 때는 미우새에 수석합격 수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정아는 "나는 태어나서 잠깐 출가외인을 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또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으니 완전히 미우새다"라고 인정했고, 김승수는 "개미우새"라고 장난을 치며 티키타카를 펼쳤습니다. 김승수는 "우리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사우나에 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양정아는 "내가 너를 이성으로 생각할지 모르는데 선을 그어?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데"라고 타박했습니다. 양정아는 또한 "예전에 드라마를 찍을 때도 선생님들, 감독님, 작가 선생님들이 '그냥 너네 둘이 살아'라고 너무 많이 말했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승수는 "신기한 건 우리가 생년월일이 같다"며 "우리 생일에 결혼하고 생일에 출산까지 해보자. 환갑잔치까지 한방에 가능하다"라고 장난스럽게 양정아를 토라지게 했습니다.

김승수와 양정아의 홍대 데이트

양정아님과 김승수 님은 결혼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홍대에서의 데이트도 로맨틱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양정아 님과 김승수 님의 대화 속에서는 나이 차이와 부모님의 생각, 그리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양정아 님은 기회가 되면 다시 결혼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김승수 님은 둘만 남게 되는 미래에 양정아 님과 함께 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셨습니다. 이에 양정아 님은 가능하다고 답해 스튜디오는 프러포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홍대 데이트에서는 김승수 님께서 양정아 님에게 꽃 선물을 주고 함께 오락실에 들어가 농구 게임을 즐겼습니다. 농구를 처음 해보신 양정아 님이 승리하셔서 소원권으로 네 컷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정아 님과 김승수 님의 대화와 데이트는 정말로 로맨틱하고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승수 양정아 결혼 가능성

사진 찍기 전 김승수의 입술에 립을 발라주는 양정아의 모습을 보면서 스튜디오가 또 한 번 들썩였습니다. 서장훈은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건가요?"라고 설레어했고,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초밀착 뽀뽀 포즈부터 백 허그까지 단순한 여사친과 남사친 관계를 넘어선 달달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욱은 "저도 20년 넘게 알고 지내는 여사친이 있어요. 여사친과 스킨십은 헤드락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친구니까요"라며 "백 허그는 좀... 그분들은 단순히 친구 사이가 아니라는 거죠"라고 분석했습니다. 타로 점을 보러 간 양정아는 올해 운명적인 남자를 만날 것으로 점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예전부터 알던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타로 전문가는 "그 연애에 대해 이상하게 양정아 씨가 머리 아프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김승수는 "나일 가능성이 큰데요? 가만히 있어도 너무 머리 아프게 만드는 거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승수가 뽑은 카드를 본 전문가는 "승수 씨가 정아 씨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김승수는 "만약 둘이 결혼한다면 잘 살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신동엽은 "간접적으로 프러포즈한 건 아닐까요?"라며 궁금해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타로 전문가는 "두 사람이 다산 카드를 뽑았습니다. 자식 9명도 가능하다고 나왔어요"라고 말하여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습니다.